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온 익일배송 서비스 '내일온다' 상품 23만 개까지 확대, 당일배송도 검토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8-11 11:27: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온이 올해 출시한 익일배송 서비스 대상 상품을 대폭 확대한다.

롯데온은 8월 말까지 익일배송 서비스 ‘내일온다’ 상품을 기존 1만 개에서 23만 개로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온 익일배송 서비스 '내일온다' 상품 23만 개까지 확대, 당일배송도 검토
▲ 롯데온이 익일배송 서비스 '내일온다' 상품을 8월까지 23만 개로 확대한다. < 롯데온 >

올해 4월 출시된 내일온다는 롯데온에서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상온상품을 평일 오후 5시까지 구매하면 다음 날 모든 상품을 한 번에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내일온다의 무료배송 기준은 구매액으로 3만 원 이상이다.

롯데온은 이번 상품 확대를 통해 고객이 유료 멤버십에 가입하지 않아도 수요가 많은 물품의 익일 무료배송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온은 올해 말까지 내일온다 상품을 3배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으로 롯데온은 당일배송 서비스인 ‘오늘온다’ 서비스 도입도 검토하기로 했다.

롯데온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배송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중국 자체 AI 칩 개발'에 SK하이닉스 4%대 하락, 코스닥 젬백..
[1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힘이 어깃장 부려 잔칫날을 초상집으로"
현대카드·현대커머셜 2025 신입사원 모집, 15일까지 서류 접수
비트코인 1억5190만 원대 횡보, '고래' 투자자 매도 이어져 약세 지속 가능성
삼성전자 2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7.3%, TSMC와 격차 62.9%p로 벌어져
한국 일본 등 아시아 8월 제조업 위축, "미국 관세와 중국 염가 공세에 이중고" 
미·일 소부장 규제만 나오면 한국 반도체 '몸살', 전문가들 "소부장 국산화 시급, 골..
보령 1조 매출에 영업이익 700억 '수익성 문제', 김정균 카나브 약가인하 방어 과제
[현장] 금감원장 이찬진 "삼성생명 회계처리 잠정 결론, 조만간 감독원 입장 밝힐 것"
중국증시 굴기에 중학개미 돌아왔지만, '비야디도 역성장' 도처에 위험 신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