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넷마블은 신작 모바일 캐주얼 역할수행게임(RPG) ‘일곱개의대죄키우기’를 오는 13일 174개국에 정식 출시(중국, 베트남 등 일부 국가 제외)한다고 9일 밝혔다.
일곱개의대죄키우기는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개의대죄’를 바탕으로 제작된 ‘방치형 게임’이다. 방치형 게임은 특별한 조작 없이도 게임 재화가 자동으로 증가하고, 진행이 이루어지는 게임을 말한다.
▲ 넷마블이 8월13일 정식 출시하는 방치형 역할수행게임 '일곱개의대죄키우기'의 이미지. <넷마블> |
넷마블은 이 게임 출시를 기념해 지난 5월2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사전등록 이벤트를 하고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는 캐릭터를 뽑기에 사용되는 '영웅소환권' 2500장, 뽑기 재화인 다이아 5천 개, 인기 캐릭터 '다이앤' 등 레전드 등급 영웅 4명을 얻을 수 있는 '런칭페스티벌소환권', '레전드영웅소환권'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2019년 일곱개의대죄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 ‘일곱개의대죄:그랜드크로스’를 선보였다. 2025년 출시를 목표로 오픈월드 RPG인 ‘일곱개의대죄:오리진’도 개발하고 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