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화재가 고객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차량을 관리하고 모빌리티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삼성화재는 종합 차량 관리와 모빌리티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는 ‘Car케어’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 삼성화재는 모빌리티 일상생활 서비스 ‘Car케어’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화재> |
Car케어는 차량 점검뿐만 아니라 경정비와 수리를 모바일로 예약하고 결과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종합 차량 관리 서비스다.
삼성화재는 국내 최대 규모로 정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구축했다.
삼성화재는 해당 서비스를 전국 애니카랜드(경정비)와 애니카패밀리센터(수리)에서 운영할 계획을 세웠다.
Car케어는 고객에게 주차, 세차, 렌터카 등 차량 이용과 관련된 전반적인 혜택부터 타이어, 블랙박스와 같은 필수 차량용품 할인 등 고객 일상생활과 연계한 모빌리티 제휴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이 아니더라도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Car케어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8월 말까지 △정밀진단 무료 이용 쿠폰 △엔진오일 3만 원 할인 쿠폰 △쏘카 일레클(전기자전거)·갓차(출장세차)·에버온(전기차충전) 등 제휴 서비스 혜택 쿠폰 제공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Car케어 서비스로 고객이 차량을 관리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삼성화재는 앞으로도 모빌리티 제휴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