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GS25 '차량용 소화기' 3만5천 원에 판매, "고객 안전 위한 상품 선보일 것"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7-29 14:06: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GS25가 자동차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29일 '차량용 소화기'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GS25 '차량용 소화기' 3만5천 원에 판매, "고객 안전 위한 상품 선보일 것"
▲ 편의점 GS25가 자동차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4천 대를 사전예약 판매한다. < GS리테일 >

GS25는 29일부터 8월6일까지 '우리동네GS' 앱에서 GS25와 GS더프레시 사전예약을 통해 차량용 소화기 4천 대를 판매한다. 9월 초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를 진행한다. 가격은 3만5천 원이다.

GS25는 자동차 사고 발생시 화재에 따른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2월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하거나 비치해야 하는 규정에 맞춰 해당 상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분말소화기의 성능시험 외에도 진동시험과 고온시험을 통과하여 부품 이탈, 파손, 변형 등이 없는 제품으로 검증된 소화기를 의미한다. 용기 표면에 '자동차 겸용' 표시가 돼있다. 

GS25가 판매하는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겸용 인증을 받은 브랜드 상품이다. 지름 8.5cm, 높이 33.5cm이며 총 무게는 1.9KG이다. 보증기간은 구입 이후 2년이며 사용 기한은 10년이다.

남상현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상품기획자(MD)는 "올해 5인승 차량까지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되고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차량용 소화기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소매점을 넘어 생활 안전지킴이 역할까지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