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효성 3분기 실적 기대이하, 올해 영업이익 1조 확실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6-10-25 18:15: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효성이 3분기에 시장기대치를 대폭 밑도는 실적을 냈다. 그러나 누적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효성은 3분기에 매출 2조8421억 원, 영업이익 2480억 원을 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11.6%, 영업이익은 10.6% 줄었다.

  효성 3분기 실적 기대이하, 올해 영업이익 1조 확실  
▲ 조현준 효성 사장.
증권가는 애초 효성이 3분기에 매출 3조 원, 영업이익 280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했는데 이를 하회하는 실적을 낸 것이다.

섬유부문에서 주력제품들의 판매가격이 하락하고 화학부문에서 울산 화학공장 가스누출사고 등의 악재가 발생해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효성은 "초고압 변압기와 차단기 등 중공업부문이 선방한 결과 실적이 크게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효성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8013억 원으로 올해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효성이 3분기 누적으로 영업이익 8천억 원을 넘은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효성은 지난해 영업이익 9502억 원을 내 사상 첫 ‘영업이익 1조 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실패했다.

4분기에 주력제품들이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효성은 4분기에 섬유부문의 고수익제품 비중을 늘리고 산업자재부문은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수익성을 끌어올리겠다고 설명했다.

효성은 화학부문의 경우 4분기에 프로필렌 공장증설이 마무리되고 차별화된 제품의 판매가 늘어나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