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유럽연합, 삼성전자와 구글 'AI 협력' 놓고 경쟁제한 요인 있는지 파악 중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07-18 13:12: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유럽연합(EU)이 삼성전자와 구글의 인공지능(AI) 협력에 경쟁을 제한하는 요인이 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

17일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 등에 구글의 온디바이스용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 나노'가 탑재된 것과 관련해 경쟁업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유럽연합, 삼성전자와 구글 'AI 협력' 놓고 경쟁제한 요인 있는지 파악 중
▲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삼성전자-구글의 '인공지능(AI) 협력'이 경쟁을 제한하는지에 관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사진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모습. <위키피디아 커먼즈>

유럽연합은 제미나이 나노가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설치된 다른 챗봇이나 애플리케이션의 상호 운용성을 제한하는지, 사전 설치될 수 있는 생성형 AI 시스템의 수를 제한하는지 등의 여부를 묻는다.

또 삼성전자와 챗봇 사전 탑재 계약을 체결하려 했으나 무산된 사례가 있는지, 있다면 무산된 이유가 무엇인지 등의 설명을 요청했다.

응답자들은 이번 주까지 8페이지 분량의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로이터는 “이와 같은 조치는 유럽연합의 반독점 집행기관이 반경쟁적 관행을 발견할 경우, 해당 기업에 소송을 제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