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유진투자 "모비스 2분기 영업이익 기대이하, 북미 EV 공급 계기로 전동화부문 실적 기대"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4-07-08 09:56: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모비스가 올해 2분기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소폭 밑도는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현대모비스 목표주가를 29만5천 원으로, 투자의견을 'BUY(매수)'로 각각 유지했다.
 
유진투자 "모비스 2분기 영업이익 기대이하, 북미 EV 공급 계기로 전동화부문 실적 기대"
▲ 현대모비스가 2분기 시장기대치를 소폭 밑도는 영업이익 675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직전거래일인 5일 현대모비스 주가는 24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4조7090억 원, 영업이익 675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3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6.2% 줄고,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6850억 원에 소폭 못미치는 수치다.

현대모비스 2분기 영업이익을 사업부문별로 보면 주력사업인 모듈 및 부품제조 부문에선 350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지만, AS용 부품 부문에서 전년 동기보다 25.1% 증가한 711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이를 만회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 연구원은 "AS 부문의 호실적은 긍정적이나, 중장기 핵심 사업은 전동화 부품 등 그룹사의 미래차 관련 영역"이라며 "수소차 사업 이관으로 비용 축소 효과에도 아직 전동화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가 수익성을 압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모비스는 고객사 저가형 전기차(EV) 양산을 계기로 전동화 부문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기아 EV3를 시작으로 저가형 EV의 생산 확대가 기대된다"며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공장(HMGMA) 가동 본격화에 따른 북미 EV 공급 물량 증가가 전동화 실적 턴어라운드의 기대 요인"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하이브리드차와 레저용 차량(RV) 판매 비중 확대에도 현대모비스의 자동차 부문 수익성은 전기차에 강하게 연동되는 모습"이라며 "하반기 EV3 양산 효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