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현대차증권 "메리츠금융 주주환원 규모 유지할 것, 자회사 실적 불확실은 부담"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4-07-05 10:39: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메리츠금융지주가 자회사 실적 불확실성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주주환원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홍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5일 “최근 핵심 자회사 메리츠화재의 실적과 관련된 주요 제도 변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만 메리츠화재 자본비율이나 배당가능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 메리츠금융지주 주주환원규모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현대차증권 "메리츠금융 주주환원 규모 유지할 것, 자회사 실적 불확실은 부담"
▲ 메리츠금융지주가 실적 불확실성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주주환원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메리츠금융지주 목표주가 10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4일 메리츠금융지주 주가는 8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당국은 최근 보험회계제도(IFRS17) 협의체를 구성하며 보험회사의 미래 수익성 지표로 활용되는 계약서비스마진(CSM)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

CSM에 미치는 영향은 장기보험이 단기보험보다 큰 만큼 장기보험 비중이 높은 메리츠화재의 실적에 따라 메리츠금융지주 순이익도 변동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실적 변동에도 메리츠화재와 메리츠금융지주 모두 배당가능이익이 충분해 주주환원 규모에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메리츠금융지주 주당배당금은 지난해와 비슷한 2400원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간 총 자사주 매입 규모는 7500억 원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메리츠금융지주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6배 수준으로 다소 높지만 시가총액 대비 예상 주주환원규모를 고려하면 주요금융지주사나 대형보험사보다 저평가된 상태다”고 바라봤다.

메리츠금융지주는 2024년 연결기준으로 순이익(지배주주) 2조123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3.6% 늘어나는 것이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