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오늘의 주목주] '상승재료 소멸' 크래프톤 7% 하락, 엔켐 11%대 급락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6-24 17:59: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주목주] '상승재료 소멸' 크래프톤 7% 하락, 엔켐 11%대 급락
▲ 24일 종가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
[비즈니스포스트] 24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크래프톤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크래프톤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7.07%(2만1천 원) 내린 27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67%(2천 원) 높은 29만9천 원에 출발한 뒤 줄곧 하락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21만7462주로 직전 거래일보다 55%가량 줄었다. 시가총액은 13조2171억 원으로 1조 원가량 감소했다. 시총 순위는 25위에서 28위로 내렸다.

외국인투자자가 79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가 6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4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크래프톤 산하 업체의 신작 게임 ‘언커버 더 스모킹 건’이 이날 전세계 정식 출시된 뒤 상승재료 소멸감에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시장 시총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이날 평균 0.59% 하락했다. 13개 종목 주가가 내렸고 14개 종목 주가가 올랐다. 포스코퓨처엠, 하나금융지주, 삼성생명 종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았다.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9.53포인트(0.70%) 낮은 2764.7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엔켐 주가가 종가 기준 시총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엔켐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1.28%(3만 원) 내린 23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63%(7천 원) 낮은 25만9천 원에 출발해 줄곧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82만1946주로 직전 거래일보다 80%가량 늘었다. 시총은 4조7980억 원으로 6천억 원가량 감소했다. 시총 순위는 5위를 유지했다.

기관이 342억 원어치를, 외국인이 7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42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2차전지업종 실적 전망치가 최근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자 이날 관련주 주가가 대부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1.65% 하락했다. 24개 종목 주가가 내렸고 6개 종목 주가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1.15포인트(1.31%) 낮은 841.52에 거래를 마쳤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이마트 미국 법인 7년 만에 '매출 2조' 조용히 성장, 정용진 공격적으로 전략 바꿀까
iM뱅크 차기 은행장 후보에 강정훈 부행장 추천, 현 경영기획그룹장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팔라듐선물스(H)' 15%대 상승, '증시 위..
한은 환율 안정책 발표, 6개월간 외환건전성부담금 면제·외화지준 이자 지급
[오늘의 주목주] '조선주 투심 회복' 삼성중공업 주가 6%대 급등, 코스닥 삼천당제약..
[19일 오!정말] 국힘 나경원 "민주당 꼬붕 조국은 이재명 민주당 오더 받았나"
코스피 '기관 순매수' 힘입어 402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76.3원 마감
삼성전자 3분기 HBM 세계시장 점유율 2위, HBM3E 선전에 마이크론에 앞서
금융위원장 이억원 "150조 국민성장펀드, AI·반도체 포함 1차 프로젝트 7건 선정"
이재명 "정부가 금융사 가만두니 부패한 '이너서클' 생겨 소수가 계속 지배권 행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