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6척 수주, 추가 12척 협상 중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6-17 17:11: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컨테이너 선박 6척을 수주했고, 최대 12척 수주를 위한 추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해운전문 매체 스플래시247은 17일(현지시각) 삼성중공업이 프랑스 해운사 CMA CGM으로부터 80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컨테이너 선박 6척을 수주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중공업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6척 수주, 추가 12척 협상 중
▲ 미국의 해운전문 매체 스플래시247은 17일(현지시각) 삼성중공업이 프랑스 해운사 CMA CGM으로부터 8000TEU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컨테이너 선박 6척을 수주했다고 보도했다.

또 삼성중공업은 추가로 이 해운사와 1만5천TEU 규모 컨테이너선 12척 공급에 관한 협상도 진행 중이라고 매체는 보도했다. 

매체는 아시아 지역 조선사들에 건조 계약이 몰려 건조 기한이 늘어나고 있지만, 계속해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의 덴마크 정보원은 최근 컨테이너 시장에 대해 “신조선 건조 협상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이미 수용 능력이 최대에 가까운 조선소 야드에서 정박지를 확보하기 위해 해운사들이 의향서(LOI)에 서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기레기
너 삼성중공업 돈먹었냐?? 계약서 니눈으로 보고 글써라.
지금 ㅅㅂ 삼성중공업 하청업체에 밀린돈만 몇백억이다. 임금체불이
   (2024-06-18 02:3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