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운매체 스플래시247은 17일 오만 국영 선사 아시아드(Asyad)와 그리스 선사 찬드리스(Chandris)가 한화오션의 선박 건조공간(슬롯)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 ▲ 한화오션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3척 수주를 앞둔 것으로 파악됐다. |
올해 초 한화오션은 2026년 하반기에 인도하는 일정으로 VLCC 슬롯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한국과 중국의 주요 조선사들이 2028년 인도 일정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것에 비해 2년 앞선 일정이다.
선박 중개업체들에 따르면 한화오션이 건조할 VLCC는 탈황장비가 장착된 것으로 32만중량톤수(DWT) 규모다. 아시아드가 2척, 찬드리스가 1척 주문한 것으로 파악된다. 1척당 가격은 1억2800만 달러다.
특히 찬드리스의 VLCC 주문은 16년 만에 처음이다. 류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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