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초소형 레이저' 라메디텍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보다 150%대 올라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6-17 10:36: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초소형 레이저기술전문업체 라메디텍 주가가 상장 첫날 장중 급등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27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라메디텍 주식은 공모가보다 153%(2만4550원) 급등한 4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소형 레이저' 라메디텍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보다 150%대 올라
▲ 라메디텍의 코스닥시장 상장 기념식이 17일 오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렸다. <한국거래소>

이날 주가는 공모가인 1만6천 원보다 212.5% 가량 높은 5만 원에 장을 시작한 뒤 한때 250%까지 상승했다.

이후 강세폭을 줄였지만 여전히 공모가보다 150% 가량 높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라메디텍은 초소형 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용기기 전문기업이다. 2012년 설립한 뒤 피부미용, 의료기기, 레이저 채혈기 등을 개발했다. 전문가용 '퓨라셀-MX'와 '퓨라셀', 홈케어용 '퓨라셀-ME', 피부질환 치료기기 '케어빔' 등이 주요 제품이다. 

라메디텍은 5일과 6일 진행된 일반투자자용 공모청약에서 5조5천억 원을 끌어모았다. 경쟁률은 2140 대 1로 집계됐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도 흥행하면서 공모가 희망범위(1만400원~1만2700원)을 초과한 1만6천 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2278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1115대 1로 집계됐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았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최형찬
사기꾼 개미들 피빨아먹는 쓰레기 집단   (2024-07-22 13:3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