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BNK캐피탈 우즈베키스탄에 소액금융법인 설립, 중앙아시아 3번째 진출국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6-14 11:25: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캐피탈 우즈베키스탄에 소액금융법인 설립, 중앙아시아 3번째 진출국
빈대인 BNK금융 회장(가운데)이 1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BNK캐피탈 MFO 개소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유덕형 BNK캐피탈 우즈벡법인장, 이봉상 우즈벡 지상사협의회 회장, 박홍림 세계무역협회 우즈벡 지회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빈대인 회장,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강창석 우즈벡 한인회 회장, 오남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아시아연합회 회장, 우상민 KOTRA 우즈벡 타슈켄트 무역관장. < BNK금융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BNK캐피탈이 신규 법인을 세우고 우즈베키스탄 시장에 진출한다.

BNK캐피탈은 1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신규 소액금융법인(MFO) 개소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BNK캐피탈이 진출하는 6번째 해외시장으로 중앙아시아에서는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에 이어 세 번째다. BNK캐피탈은 이를 통해 중앙아시아 트라이앵글 영업망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우즈베키스탄 MFO 법인은 부동산과 자동차 담보대출, 신차할부금융, 국내 입국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대상 대출 등 소액금융사업을 펼친다.

지점을 점차 늘려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이미 진출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법인과 시너지를 통해 수익 중심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로 했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우즈베키스탄 MFO법인 개소식에 직접 참석했다.

BNK캐피탈 관계자는 “현지 시장의 특성과 문화를 존중하며 현지 고객 및 기업과 협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인연이 된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따뜻하고 바른 금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