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웅준 SK쉴더스 물리보안 사업부장 부사장(사진 오른쪽),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왼쪽), 신수경 롯데마트 본부장(가운데)이 4일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본사에서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SK쉴더스 > |
[비즈니스포스트] SK쉴더스는 4일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본사에서 국가보훈부, 롯데마트와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보훈 문화를 일상에서 확산시키고자 진행됐다. 협약에는 SK쉴더스가 위탁 운영하는 롯데마트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SK쉴더스는 롯데마드 10개 지점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해당 지점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한 뒤 이를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국가보훈부 장관이 발행한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소지한 관련 보훈대상자가 우선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장소를 말한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