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족행사를 마련한다.
GS건설은 6월27일까지 그림 전시회 ‘GS건설에 왔나 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사옥 1층에서 진행되고 있는 ‘GS건설에 왔나 봄’ 그림 전시전에서 임직원이 자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GS건설 > |
이번 전시회는 사내 공모를 통해 임직원들의 자녀들이 ‘봄’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접수 받아 이 가운데 50여 점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사옥 그랑서울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이 전시회에는 GS건설이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본사 2층에서 운영하고 있는 ‘GS건설 꿈과 희망의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들이 다수 참여했다.
GS건설 어린이집은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나이대별 5개 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20여 명의 원생들이 이번 전시회에 출품했다.
또 GS건설은 직원과 10세 미만 자녀 초청 야외 행사인 ‘펀(Fun) 펀(Fun)한 토요일’이라는 프로그램을 연다.
이 행사는 평소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현장 직원들을 중심으로 경기 양주시 두리랜드에서 가족들과 주말을 보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GS건설 생활문화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의 자녀 그림 전시회와 놀이동산 체험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