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30.1%로 하락, 민주당 35.0% 국민의힘 31.4%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05-21 07:58: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디어토마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지지율 30.1%로 하락, 민주당 35.0% 국민의힘 31.4%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그래프. <미디어토마토>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를 턱걸이했다.

미디어토마토가 2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긍정평가가 30.1%, 부정평가는 65.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의 두 배 이상이었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조사(14일 발표)와 비교해 2.8%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2.0%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다른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많았다. 대구·경북에서는 긍정평가가 52.0%로 부정평가(43.8%)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부산·울산·경남의 부정평가가 67.0%로 지난주보다 16.1%포인트 올랐다.

다른 지역별 부정평가는 광주·전라 74.2%, 경기·인천 70.3%, 서울 68.8%, 대전·충청·세종 60.6%, 강원·제주 59.2%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을 뺀 다른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다. 70세 이상은 긍정평가가 54.1%, 부정평가 41.8%였다.

다른 연령별 부정평가는 40대 79.7%, 50대 74.9%, 30대 67.9%, 18~29세 69.5% 등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의 부정평가가 69.0%였다. 보수층은 긍정평가가 52.2%인 반면 진보층에서는 부정평가가 86.2%였다. 보수층의 긍정평가가 지난주보다 6.8%포인트 내려갔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1.4%, 더불어민주당 35.0%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3.6%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 모두 지난주보다 각각 2.3%포인트, 0.7%포인트 하락했다. 

양당에 이어 조국혁신당 15.1%, 개혁신당 4.5%, 새로운미래 1.6%, 진보당 0.9% 등이었고 ‘지지정당 없음’은 8.4%였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18일과 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4년 4월 말 행정안정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박수현 "부동산 공급대책 마련돼 놓아, 발표 시점은 종합적 고려"
신세계백화점 크리스마스 맞아 식음료 특집행사, 모든 지점서 최대 30% 할인
GS리테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등급' 획득, 편의점업계 최초
롯데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등급' 획득, 3년 연속 등급 유지
이재현 CJ 계열사 임직원과 소통 확대, "큰 성과는 늘 작은 조직에서 시작"
SK에코플랜트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A' 획득, 3년 연속 최고등급
이재명 "열악한 여건에도 캄보디아 베트남 범죄조직 검거, 경찰에 감사"
영풍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계약 무산돼도 합작법인이 지분 보유, 최종계약 전 지분 이..
이노스페이스 23일 발사 재시도, "안전하고 성공적 발사 위해 최선 다할 것"
우리은행 '서민금융 지원 우수기관' 금감원장상 수상, 새희망홀씨 초과 공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