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특징주

HLB 주가 장중 2거래일 연속 하한가, 간암신약 미국 FDA 불발 여파 지속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5-20 11:28: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LB 주가가 장중 또 다시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불발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오전 11시13분 코스닥시장에서 HLB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2만100원(29.96%) 하락한 4만7천 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HLB 주가 장중 2거래일 연속 하한가, 간암신약 미국 FDA 불발 여파 지속
▲ 20일 HLB 주가가 직전 거래일에 이어 장중 하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 시작과 동시에 하한가로 직행한 뒤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HLB 주가는 직전 거래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하한가까지 내렸다. 주가는 16일 종가와 비교해 50.9% 하락했다. 

HLB의 신약 리보세라닙의 FDA 허가가 수정보완 요구를 받으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HLB는 자사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을 미국에서 간암 1치료제로 신약허가를 신청해 둔 상태였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은 “FDA에서 보내온 문서를 보면 리보세라닙은 문제가 없으나 캄렐리주맙과 관련해 답변이 충분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LB는 FDA가 지적한 문제를 수정하고 보완해 6개월 안에 다시 품목 허가를 신청할 계획을 세웠다.

같은 시각 HLB제약(-29.86%), HLB테라퓨틱스(-10.26%), HLB글로벌(-6.73%) 등 주가도 내리고 있다. HLB이노베이션(5.06%), HLB바이오스텝(3.86%) 등은 이날 반등하고 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대법원 '다크앤다커' 영업비밀 침해 판결, "아이언메이스, 넥슨에 57억 원 배상하라"
미국 정부 '선박 탄소세' 도입 막으려 여론전 총력, "수출입 비용 증가" 주장
경제부총리 구윤철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 지속, 금융권 대응여력은 충분"
삼성전기 AI 날개 달고 사상 첫 분기 매출 3조 돌파, 영업이익도 40% 증가
삼성전자 "올해 HBM4 물량 완판, 하반기부터 HBM 전체 매출 절반 웃돌 것"
'해외봉사 뒤에도 성장을', 코이카-NGO봉사단 사후관리프로그램 남이섬에서 첫발
미국 원유 수출 급증해 사상 최대치, 2차 세계대전 이후 첫 '순수출국' 전환 
오픈AI 성장 정체가 인공지능 '버블 붕괴' 이끄나, 빅테크로 타격 확산 가능성 갑론을박
삼성바이오로직스 첫 전면파업 D-1, 위원장 부재에 노사정 막판 타결 난망
'LS일렉트릭 협력사' 블룸에너지 주가 급등에 투자자 주의보, "밈 주식에 가까워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