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11번가 "신선식품 산지 직배송 서비스 4월 결제 거래액 역대 최대"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4-05-20 11:11: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11번가가 신선식품 산지 직배송 서비스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11번가는 20일 신선식품 버티컬 서비스(한 분야에 특화한 상품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서비스) '신선밥상'의 4월 결제 거래액이 2023년 4월보다 109%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11번가 "신선식품 산지 직배송 서비스 4월 결제 거래액 역대 최대"
▲ 11번가가 신선식품 산지 직배송 서비스 '신선밥상'에서 4월 월거래액 최고치를 보였다. <11번가>

신선밥상 서비스를 론칭한 2023년 2월 이후 역대 최대 월거래액을 달성한 것이다.

11번가는 “상품 품질이 검증된 산지 생산자의 농축수산물을 산지에서 직배송해 상품성은 물론 뛰어난 신선도로 인기를 얻어왔다”고 설명했다.

현재 11번가가 신선밥상에서 판매하는 상품 수는 2200여 개다. 서비스 론칭 초기인 600여 개와 비교하면 4배 가까이 늘었다.

권정웅 11번가 마트담당은 “신선식품 카테고리에서 오랜 업력과 영업 노하우를 갖춘 11번가 상품기획자(MD)들이 전국 각지의 산지 생산자와 맺어온 협력 관계를 토대로 확보한 고품질 신선식품 라인업에 고객들이 반응하며 매달 활발한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숏폼' 동영상을 활용해 고객이 제품의 신선도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신선밥상의 대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신선밥상 제품은 주문 마감시간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배송해 다음날 받을 수 있다. 판매자가 수확(생산)해 고객이 원하는 일자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지정일 발송도 가능하다. 

고객이 품질에 만족하지 못하면 100% 무료 환불해주는 품질보장제도 운영하고 있다.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이마트 미국 법인 7년 만에 '매출 2조' 조용히 성장, 정용진 공격적으로 전략 바꿀까
iM뱅크 차기 은행장 후보에 강정훈 부행장 추천, 현 경영기획그룹장
검찰,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사고'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에 징역 4년 구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팔라듐선물(H)' 15%대 상승, '증시 위축..
한은 환율 안정책 발표, 6개월간 외환건전성부담금 면제·외화지준 이자 지급
[오늘의 주목주] '조선주 투심 회복' 삼성중공업 주가 6%대 급등, 코스닥 삼천당제약..
대한항공 밸류업 공시, "아시아나항공 통합 후 연 매출 23조 이상 예상"
[19일 오!정말] 국힘 나경원 "민주당 꼬붕 조국은 이재명 민주당 오더 받았나"
코스피 '기관 순매수' 힘입어 402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76.3원 마감
삼성전자 3분기 HBM 세계시장 점유율 2위, HBM3E 선전에 마이크론에 앞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