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무풍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에어컨 판매량이 역대급 폭염 예고에 급증하고 있다.
삼성스토어는 올해 4월 매장에서 판매된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 높아졌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방마다 냉방가전을 마련해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방방냉방' 트렌드 확산에 따라 스탠드형·벽걸이형 제품 외에도 창문형·시스템(천장형) 등 집 구조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에어컨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4월 삼성스토어 에어컨 판매량을 살펴보면 창문형 에어컨은 전년 대비 155% 증가하고,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은 전년 대비 58% 늘어나며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올여름 역대급 폭염 예고로 에어컨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무풍에어컨의 지속적인 강세도 예상된다.
신제품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레이더 센서가 새롭게 탑재되어 △AI 부재 절전 △동작 감지 쾌적 △부재중 모니터링 △부재 건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AI 기능 강화로 편리한 사용은 물론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 감소까지 높였다.
삼성스토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5월31일까지 삼성스토어에서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기청정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대당 20만 원 할인 혜택과 20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삼성스토어에서는 5월31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에어컨 제품을 풍성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삼성스토어는 △에어컨 구매하면 최대 100만 포인트 제공 △제품 반납 없이 20만 포인트 추가 보상 △무풍에어컨 1등급 행사 모델 구매하면 삼성케어플러스 세척 서비스 무상 패키지 혜택 제공 △'바람 가전' 구매 사은품 증정 △거주 중인 집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5월 내에 설치하는 경우 추가 설치비(보양비/철거비)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