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정년퇴직 이흥모, 한은 부총재보로 복귀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4-08-04 18:28: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정년퇴직으로 한국은행을 떠나있던 이흥모 전 경영개선 TF 총괄팀장을 부총재보로 다시 불러들였다.

  정년퇴직 이흥모, 한은 부총재보로 복귀  
▲ 이흥모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
‘이주열 사람’으로 불리는 이 신임 부총재보의 귀환으로 이주열 총재의 친정체제가 완성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주열 총재는 4일 부총재보에 이흥모 전 경영개선 TF 총괄팀장을 임명했다. 부총재보 자리는 지난달 4일 강태수 부총재보가 사임한 뒤 부총재보 다섯 자리 중 한 자리가 공석상태였다.

이 신임 부총재보의 임기는 2014년 8월5일부터 2017년 8월4일까지다.

이 신임 부총재보는 이 총재 취임 이후 유력한 부총재보 후보로 거론됐다. 그는 이 총재가 인사청문회 TF를 꾸릴 때 총괄팀장을 맡아 신뢰를 받았다. 이 신임 부총재보는 이 총재의 조사국 시절 오랜 기간 함께 일해 온 후배다.

이 신임 부총재보는 1975년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1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조사국, 정책기획국 등 핵심부서의 팀장을 역임했다. 이후 금융시장국장, 발권국장 등을 지내며 통화정책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러나 이 신임 부총재는 김중수 전 총재 시절 비교적 한직인 경제원구원으로 물러나 있기도 했다.

이 신임 부총재는 지난 6월 정년퇴직했지만 강 전 부총재보의 사임으로 자리가 나자 한국은행으로 되돌아오게 됐다. 이 총재가 이 신임 부총재를 불러들이면서 친정체제 구축을 완성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 총재가 취임 한 뒤 임형준 전 통화정책국 부국장이 인사경영국장에, 장병화 전 서울외환중개 대표가 부총재로 복귀했다. 임형준 인사경영국장과 장병화 부총재는 이 신임 부총재보와 함께 ‘이주열의 사람’으로 불리던 인물들이다.

이 신임 부총재보는 “이제 어떤 업무를 맡을지 잘 모르겠지만 정년퇴임을 하고 한은에서 나온 사람에게 또 기회를 안겨주셨다”며 “보너스 같은 시간이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소중하게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