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에이피알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 "해외에서 뷰티기기 성장"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5-02 17:07: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용기기 회사 에이피알이 해외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에이피알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489억 원, 영업이익 278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2일 공시했다. 2023년 1분기보다 매출은 21.9%, 영업이익은 19.7% 증가했다.
 
에이피알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 "해외에서 뷰티기기 성장"
▲ 올해 1분기 에이피알이 해외 시장 매출 증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1분기 순이익은 241억 원이다. 2023년 1분기보다 18.7% 증가했다.

에이피알은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전 지역에서 뷰티기기와 화장품이 고른 성장을 보이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은 올해 1분기 미국에서 매출 248억 원을 냈다. 지난해 1분기보다 196.4% 증가했다. 뷰티기기 매출이 402%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홍콩, 일본 등의 국가에서도 두 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국내 실적은 소폭 하락했다.

에이피알의 올해 1분기 국내 매출은 828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5% 감소했다. 의류를 포함한 기타 부문 매출이 감소하면서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고 에이피알은 설명했다.

기타 부문의 매출은 168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27% 줄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SK바이오팜 뇌전증치료제 처방 실적 견조, 연내 후속 제품 도입"
KB증권 "두산에너빌리티 목표주가 상향, 체코 원전에 신규 수주도 가시화"
iM증권 "하이브 2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하회, 내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유안타증권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증설 효과로 하반기 실적 개선 지속"
대신증권 "유한양행 2분기 실적 시장추정치 부합, 일본 출시로 로열티 수령"
상상인증권 "한국콜마 목표주가 상향, 분기 최대 실적 달성 가능성 높아"
'트럼프 러시아 관세 발언' 뉴욕증시 M7 혼조세, 애플 1%대 내려
미국 에너지 분야 투자 기대, 하나증권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
비트코인 1억6414만 원대 상승, 전문가 "상승 랠리 정점은 아직 멀다" 주장도
흥국증권 "현대지에프홀딩스 목표주가 상향, 주주환원 강화 지속될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