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8890만 원대로 떨어져, 올해 호주도 현물 ETF 승인 가능성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4-29 16:58: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8890만 원대에서 떨어지고 있다.

호주가 올해 안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비트코인 8890만 원대로 떨어져, 올해 호주도 현물 ETF 승인 가능성
▲ 29일 코인게이프는 올해 호주에서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승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29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3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3.34% 내린 889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84% 떨어진 454만1천 원에,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2.84% 내린 83만95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테더(-0.56%), 솔라나(-6.82%), 유에스디코인(-0.83%), 리플(-4.65%), 도지코인(-6.48%), 에이다(-6.30%), 시바이누(-7.48%)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골렘(13.09%), 아치루트(12.94%)는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자산운용사들이 호주 연금시장의 자금 유입을 노리고 호주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인게이프는 반에크와 베타쉐어스홀딩스가 호주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출시하기 위해 신청한 상태이며 이를 올해 안에 호주 금융당국에서도 승인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코인게이프는 자산운용사들이 2조3천억 달러(약 3168조 원) 규모의 호주 연금시장 자금을 비트코인 현물 ETF의 잠재적 구매자로 여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호주에서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2년 시드니에 본사를 둔 자산운용사 코스모스가 비트코인 현물 ETF가 됐으나 자금 유입량이 적어 상장페지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여천NCC 공동주주인 한화솔루션 DL케미칼과 원료 공급계약 완료, 구조조정 속도 붙어
삼성전자 3분기 세계 파운드리 점유율 6.8%, TSMC 71%로 격차 더 벌어져
이마트, 신세계푸드 주식 160억 추가매수로 지분율 55.47% 확보
삼진식품 공모주 청약 경쟁률 3224 대 1, 올해 기업공개 최고 기록
현대차 장재훈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 전환은 타협할 수 없는 목표"
롯데칠성음료 3년 만에 수익성 회복, 박윤기 '넥스트 탄산'으로 국내사업 돌파구 모색
[이주의 ETF] 하나자산운용 '1Q 미국우주항공테크' 9%대 올라 상승률 1위, 우주..
포스코인터내셔널 자회사 한국퓨얼셀 청산, 70여 근로자 고용승계 거부
신한은행 15일부터 만 40세 이상 희망퇴직 접수, 1985년생부터 대상
[오늘의 주목주] '이례적 상승 뒤 급락' 삼성화재 22%대 하락,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