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잇츠스킨, 오프라인 매장 확대로 3분기 실적 늘 듯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10-07 19:11: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잇츠스킨이 국내 오프라인 매장 증가에 힘입어 3분기에 실적이 늘어났을 것으로 전망됐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7일 “잇츠스킨이 국내 오프라인 고객과 접점을 넓히기 위해 지방권에 위치한 대형마트 등으로 유통점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며 “국내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증가가 실적개선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잇츠스킨, 오프라인 매장 확대로 3분기 실적 늘 듯  
▲ 유근직 잇츠스킨 대표이사.
잇츠스킨의 현재 유통점 매장수는 140여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곳 이상 늘어났다. 잇츠스킨은 올해 말까지 대형마트 등에 최소 50곳 이상의 매장을 열기로 했다.

광고마케팅 비용 통제로 영업이익도 늘어났을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잇츠스킨의 광고마케팅 비용이 상반기에 크게 늘어났는데 하반기부터는 연초 계획에 맞추기 위해 비용통제에 들어갔을 것”이라며 “광고마케팅비 통제로 영업이익도 증가했을 것”이라고 파악했다.

잇츠스킨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66억 원, 영업이익 102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11.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현장] 닌텐도 '스위치2' 국내 체험회, 더 커진 화면·부드러워진 그래픽에 관심
진옥동의 야구 사랑 함영주의 축구 예찬, 스포츠 마케팅에 담긴 회장님들의 진심
잦은 해킹사고에 통신3사 불신 고조, 제4이통사 새 정부서 출범할까
트럼프 원자력 활성화 정책 효과에 물음표, 인력 부족과 안전성 리스크 떠올라
박근혜 만나고 '부울경' 달려간 김문수, PK·TK 지지층 막판 결집 이끌어낼까
삼진제약 '외부 수혈'로 신사업 동력 확보, 김상진 '오너 2세' 기대에 응답할 카드는
조원태 '목에 가시' 호반그룹, 사모펀드 보유 한진칼 지분 9% 경영권 분쟁 '태풍의 눈'
'밸류업 2년차' 끌고 갈 새 정부, 증권가는 '코스피 5천' 실현 밑그림에 들썩
자이에스앤디 자이씨앤에이 인수 후유증 끊을까, 구본삼 '도시정비' 신상철 '데이터센터'..
스튜디오드래곤 'K콘텐츠' 다시 판 짠다, 중국보다 일본·미국에 무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