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토지주택공사 비금융공기업 최초 브라질헤알화 채권 발행, 2700억 규모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04-16 11:39: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비금융공기업 최초로 브라질헤알화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5일 2년 만기 브라질헤알화 표시채권을 약 2700억 원 규모(10억 헤알)로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토지주택공사 비금융공기업 최초 브라질헤알화 채권 발행, 2700억 규모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5일 10억 헤알 규모 브라질헤알화 표시채권을 발행했다.

이번 브라질헤알화 표시채권 발행은 2020년 이후 비금융공기업이 발행한 사모채권 가운데 최대 규모이다. 비금융공기업 최초로 브라질헤알화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한 사례이기도 하다.

해당 채권은 2년 만기 고정금리로 씨티그룹이 단독으로 주관해 발행했다. 동일 만기 국내 원화채권과 비교해 연간 금리가 낮아 통화스왑을 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30억 원 이상 금융비용 절감 효과를 얻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3기 신도시 조성 등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해외채권 발행과 발행시장 다양화로 해외자금 조달에 나섰다. 이번 발행을 포함해 2024년 최대 12억 달러(한화 약 1조6천억 원) 규모의 해외채권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상욱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은 “이번 브라질헤알화 채권 발행은 금융비용 절감과 함께 신규 해외 투자 수요를 확보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오늘의 주목주] '미국 SMR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10%대 상승, 코스닥 오름..
신협중앙회 김윤식, "연체율 4% 후반대까지 낮아져, '동심동덕'으로 진일보"
코스피 외국인 2조 순매수에 또 '사상 최고치' 4450선, 삼성전자 7%대 급등
[현장] "금융이 경제 최전선", 금융권 수장 '생산적금융' '포용금융' 한목소리
[단독] KT 사장 후보 박윤영, "MS와 AI 협력 큰 틀 유지, 자체 AI 사업으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