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전 파이브가이즈 서울역 오픈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피치 파이브가이즈 4호점 직원, 오민우 에프지코리아 대표, 김은희 한화커넥트 대표, 김영훈 한화갤러리아 대표, 조쉬 머렐 파이브가이즈 글로벌 브랜드 스탠다드 총책임, 윌리엄 피처 파이브가이즈 글로벌 수석 부사장, 이안 로스 멕켄지 파이브가이즈 아시아태평양 운영 총괄 부사장, 클로버 파이브가이즈 4호점 직원. <에프지코리아> |
[비즈니스포스트] 햄버거 프랜차이즈 파이브가이즈 4호점이 서울역에 문을 열었다.
한화갤러리아의 100% 자회사이자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에프지코리아는 8일 서울역에 파이브가이즈 4호점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영훈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와 김은희 한화커넥트 대표이사, 오민우 에프지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파이브가이즈 창업주의 손자 조쉬 머렐 파이브가이즈 글로벌 브랜드 스탠다드 총책임과 글로벌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았다.
조쉬 총책임은 이날 앞치마를 두르고 주방에서 직접 음식을 조리하기도 했다.
파이브가이즈 4호점은 한화커넥트가 운영하는 복합쇼핑 문화공간 커넥트플레이스 2층 마켓존에 위치하고 있다. 규모는 전용 면적 488.3㎡(148평), 172석으로 국내 파이브가이즈 매장 가운데 가장 넓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매장 입장은 테이블링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에프지코리아는 4호점 오픈을 기념해 당일 선착순 100명에게 파이브가이즈 가방과 피크닉 매트 세트를 선물했다. 오픈 첫 날 많은 고객들이 몰리면서 이벤트는 매장이 문을 열기 전부터 마감됐다.
오민우 대표는 “파이브가이즈는 지난해 6월 국내 론칭 이후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서울의 중심 서울역에 4호점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고객들이 파이브가이즈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매장을 계속 확장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