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8월 경상수지 54개월째 흑자, 수입 23개월 만에 증가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10-04 19:22: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8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해 54개월 연속으로 흑자가 이어졌다.

수입금액은 23개월 만에 전달보다 증가했다.

  8월 경상수지 54개월째 흑자, 수입 23개월 만에 증가  
▲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8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8월 경상수지는 55억1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돼 5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뉴시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8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8월 경상수지는 55억1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경상수지는 2013년 3월 이후 54개월 동안 흑자를 유지하고 있는데 최장 흑자기록이 이번에도 경신됐다.

흑자 규모는 6월 120억6천만 달러에서 7월 86억7천만 달러로 줄어든 데 이어 2개월 연속으로 전달보다 줄어들었다.

8월 상품수지 흑자는 73억 달러로 7월보다 34억8천만 달러 감소했다. 2015년 2월 70억2천만 달러 이후 18개월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8월 수출금액은 41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줄었다.

수입금액은 344억 달러로 지난해 8월보다 0.6% 증가했다. 수입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것은 2014년 9월 이후 23개월 만에 처음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국제유가 하락이 수입에 미치는  영향이 줄고 있으며 수입물량도 기계류를 중심으로 이전보다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8월 수출금액과 2015년 같은 기간을 비교한 증감폭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석유제품 20억5천만 달러(-26.4%), 디스플레이패널 13억7천만 달러(-20.7%), 승용차 20억9천만 달러(-14.6%) 등이다.

원유와 가스 등 원자재 수입금액은 지난해 8월보다 5.2% 줄었지만 기계류와 정밀기기 등 자본재는 5.9%, 소비재는 7.8% 늘었다.

8월 서비스수지 적자는 14억5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여행수지는 해외여행 증가의 영향으로 12억8천만 달러 적자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방사청 KDDX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KDDX 사업 ..
[26일 오!정말] 국힘 권영진 "대구 자존심 완전히 무시해 확 돌아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