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장중 급락, 인적분할 확정에 차익실현 물량 나와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4-05 11:15: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인적분할이 확정되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장중 급락, 인적분할 확정에 차익실현 물량 나와
▲ 인적분할이 확정되자 5일 장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내리고 있다.

5일 오전 11시08분 코스피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전날보다 8.26%(1만9500원) 내린 2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4.45%(1만500원) 낮은 22만5500원에 출발해 10시에 들어서며 낙폭을 크게 키웠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주력 사업인 방산, 항공, 우주에 주력하기 위해 인적분할을 실시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신설 지주사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 기존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자회사로 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일 인적분할과 관련한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기대감에 최근 주가가 급등했다. 2일 15.31% 오른 데 이어 전날에도 3.51% 상승했다.

이날 인적분할이 확정되며 상승 재료가 소멸하자 매도세가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한화 건설부문 1분기 매출 32% 줄어, 원가율 개선에 영업이익은 39% 증가
미래에셋 "카카오게임즈 기존작 매출 하향, 올해 영업손실 100억"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2570선 상승, 원/달러 환율은 1398원까지 내려
CJ올리브네트웍스 인증서도 해킹에 유출, 북한 해킹조직 '김수키' 소행 의심
'한국 텅스텐' 채굴 알몬티 미국 방산업체와 3년 공급 계약, "장기 수요 확보"
'워런 버핏 은퇴' 버크셔해서웨이 주가에 전화위복 되나, 정기배당 도입 가능성
키움증권 "엔씨소프트 게임 업종 내 최선호주, '아이온2' 성과 기대"
신한은행 정상혁 리딩뱅크 수성 '이상무', 1분기 대출성장율 연체율 다 잡았다
우리은행 폴란드 1호점 해외사업 핵심되나, 정진완 중소기업 영업 강점 살린다
현대차 인도 진출 29년 브랜드 안착 성공, 정의선 수출기지로 위상 넓힌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