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Sh수협은행 지난해 순이익 2376억으로 사상 최대 실적, 수수료손익 늘어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3-29 17:38: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h수협은행이 지난해 수수료손익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수협은행은 29일 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 2376억 원을 냈다고 공시했다. 2022년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2016년 수협은행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이다.
 
Sh수협은행 지난해 순이익 2376억으로 사상 최대 실적, 수수료손익 늘어
▲ Sh수협은행이 지난해 수수료손익 상승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수수료손익이 크게 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지난해 수수료손익은 329억34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63.6% 증가했다. 이자손익도 9329억8900만 원으로 2022년 대비 16.5% 늘었다.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1.57%로 2022년보다 0.12%포인트 상승했다.

총자산순이익율(ROA)은 0.44%, 자기자본순이익율(ROE)은 6.31%로 1년 전보다 각각 0.03%포인트, 0.50%포인트 올랐다.

다만 연체율은 0.44%로 1년 전보다 0.18%포인트 악화했다. 부실채권비율을 의미하는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56%로 0.14%포인트 올랐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미국 국방부 희토류 탈중국 위해 '최소가격 보장제' 도입, 전기차 비용 상승 전망
로보택시 '열풍' 추격에 투자자 주의보, "테슬라 2033년 전까지 흑자 어렵다"
엔비디아 젠슨황 "중국용 'H20' 판매 재개", 삼성전자 HBM 수혜 예상
인텔 차세대 CPU에 TSMC 2나노 파운드리도 활용, 자체 18A 공정에 '불안'
[현장] '해킹사고 SK텔레콤 가입자 모셔라' KT 1조 '보안 투자' 승부수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속 삼성전자 홀로 성장, 2분기 점유율 19%로 1위
올 상반기 세계 전기차 판매 910만 대로 작년보다 28% 증가, 미국 6% 성장에 그쳐
영국 기상청 "더 덥고 습해진 날씨가 일상화, 사회적 악영향 심각"
트럼프 '반도체 관세' TSMC 면제 전망, 모간스탠리 "미국 대규모 투자 효과"
중국 유럽연합과 고위급 기후회담 열어, "올 가을에 2035 NDC 발표하겠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