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대표이사직 3개월 만에 내려놔, 전문경영인 체제로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3-29 16:22: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아이에스동서가 3개월여 만에 다시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다.

아이에스동서는 29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권민석 대표이사 사장이 사임하고 남병옥 안전보건본부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940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민석</a> 아이에스동서 대표이사직 3개월 만에 내려놔, 전문경영인 체제로
▲ 오너2세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사장이 3개월여 만에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아이에스동서는 기존 이준길 대표이사와 남 대표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오너2세인 권 사장은 2021년 3월 대표이사직을 내려 놓은 뒤 3년가량 만인 올해 1월2일 다시 대표이사를 맡았다.

권 사장은 1월 허석헌 건설사업 총괄 대표, 정원호 콘크리트사업 총괄대표, 김갑진 경영관리 총괄대표가 사임하면서 경영전반을 총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대표이사에 오른 것으로 파악된다.

권 사장이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하는 만큼 아이에스동서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이사회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