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대기업 중 직원 평균연봉 최고는 SK이노베이션, 작년 1억5천만 원 넘어서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3-20 17:00: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이노베이션 직원의 평균 연봉이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1억5천만 원을 넘었다.

SK이노베이션은 20일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직원의 평균 급여액이 1억5천200만 원이라고 밝혔다. 2022년 평균 급여액인 1억5천300만 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대기업 중 직원 평균연봉 최고는 SK이노베이션, 작년 1억5천만 원 넘어서
▲ SK이노베이션이 20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평균 급여액이 1억5천2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SK하이닉스(1억2천100만 원), 삼성전자(1억2천만 원), LG전자(1억600만 원) 등 다른 대기업 보다 평균 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부회장은 2023년 39억2천100만 원을 받았다. 이는 급여 20억 원과 상여 19억1천4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700만 원을 합한 금액이다.

지난해 퇴임한 윤진원 전 SK이노베이션 사장은 퇴직금 46억7천200만 원을 포함해 총 70억5천600만 원을 받았다. 조돈현 전 SK이노베이션 사장은 퇴직금 21억9천600만 원을 포함한 총 49억3천200만 원을 수령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JW중외제약 이종호 '바보' 말 들으며 수액 전용공장 짓고, 아들 이경하 AI 접목 신..
JW홀딩스 배당 확대로 승계 시동 거나, 이경하 아들 이기환 경영수업 받고 지분 사들이고
JW중외제약 최고개발책임자로 유리천장 깬 함은경, 신약 개발과 CEO 가는 길은 하나
[씨저널]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 톱티어로, "미국 시러큐스와 한국 송도 듀얼..
풀무원 상반기 영업이익률 겨우 1%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내기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