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동빈 작년 롯데지주에서 보수 64억 받아, "신성장동력 발굴 노력"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4-03-20 16:48: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지주에서 지난해 보수로 모두 64억여 원을 받았다.

롯데지주는 20일 제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신 회장에게 작년 보수로 모두 64억49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7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동빈</a> 작년 롯데지주에서 보수 64억 받아, "신성장동력 발굴 노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지난해 롯데지주에서 보수로 64억4900만 원을 받았다.

신동빈 회장은 롯데지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그의 보수는 급여 38억3천만 원, 상여 26억17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으로 구성돼 있다.

신 회장의 상여는 롯데지주의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롯데헬스케어와 롯데바이오로직스 신규 법인 설립을 통한 그룹 신성장 동력 발굴 노력 등이 감안돼 산출됐다.

이동우 대표이사 부회장은 15억38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급여 10억900만 원, 상여 5억21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800만 원 등이다.

이훈기 사장은 보수로 9억79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7억4800만 원, 상여 2억11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100만 원 등이다.

이 사장은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을 맡다가 지난해 말 실시된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롯데그룹 화학군HQ 총괄대표 겸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고정욱 재무혁신실장 사장과 김희천 인재개발원장은 지난해 보수로 각각 7억5500만 원, 9억2200만 원을 받았다.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안전자산 수요 증가에 금 관련주 부각, 엘컴텍 고려아연 주목"
유안타증권 "한올바이오파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혁신신약 목표 적응증 임상 결과 중요"
유안타증권 "파마리서치 해외 확장 본격화, 신사업서 리쥬란 인지도 확산"
비트코인 1억5075만 원대 하락, '10만 달러' 지지선 방어가 강세장 유지 핵심
[데스크리포트 9월] '잇단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면허 취소 벗어나면 '걱정 끝'일까
[당신과 나의 마음] 자책에서 성찰로 나아가기
LG화학 재무위기 다급하다, CFO 차동석 LG에너지솔루션 지분 일부 매각 언제 꺼낼까
[씨저널] LG화학 석유화학 공급과잉 대비했는데, 신학철 '꾀 있는 토끼 굴 3개 파놓..
위기에 강했던 신학철 LG화학 비주력 사업 빠르게 매각, '구광모의 안목' 압박도 크다
'트럼프 효과'에 웃지도 울지도 못한 모나미, 송하경 '대표 문구 기업' 좋지만 뷰티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