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YG엔터 주가 장중 8%대 오름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복귀 기대감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3-11 11:25: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장중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복귀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끄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11시16분 코스닥시장에서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8.15%(3300원) 오른 4만38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YG엔터 주가 장중 8%대 오름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복귀 기대감
▲ 11일 장중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신인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YG플러스(8.50%)도 함께 8%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YG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비주얼 필름을 공개한 점이 호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리틀 제니'로 불리는 아티스트 '아현'이 합류하면서 베이비몬스터의 7인조 완전체 컴백을 암시했다. 아현은 데뷔 전부터 화제를 끌면서 큰 기대를 모았다. 베이비몬스터는 4월1일 첫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그동안 주가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도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JYP엔터테인먼트(4.87%), 하이브(3.80%), 에스엠(3.01%) 등 올해 들어 부진했던 엔터주 역시 이날 장중 나란히 오르고 있다. 판타지오(21.03%) 주가는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SK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발행어음 시너지 기대, 엄주성 IB 통한 수익 다각화 속도낸다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주주환원 적극적, '서울원' 포함 자체사업 든든
한세실업 대미 관세 충격에 영업이익 반토막, 영원무역 고객사 수주 견고에 한파없는 실적
'나경원 의원직 유지' 정치권 공방 키웠다, 민주당 '사법개혁' vs 국힘 '항소포기'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현장] 금융사 시니어 서비스 의료용 로봇까지 확장, 하나은행의 파격 시도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브라질 '탈화석연료 로드맵' G20에 가져간다, 남아공 G20 기후총회 연장선 되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