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제철 포스코, 철강 가격상승 덕에 3분기 실적개선할 듯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6-09-27 19:36: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철강 평균판매단가 상승에 힘입어  3분기에 실적개선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이재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7일“글로벌 철강설비 가동율은 공급과잉이 여전히 지속 중”이라면서도 “3분기부터 원재료 값 상승에 따른 고로사 평균판매단가의 단기적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제철 포스코, 철강 가격상승 덕에 3분기 실적개선할 듯  
▲ 권오준 포스코 회장.
올해 8월 글로벌 철강설비 가동률은 68.5%로 철강산업의 공급과잉이 계속되고 있다. 다만 공급과잉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의 철강재 수출량이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년동기 대비 감소한 점은 공급과잉 해소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올해 3분기 고로사의 평균판매단가가 오를 경우 현대제철과 포스코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2분기 원자재 가격상승에도 평균판매단가가 오르지 않았다. 3분기에도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서 공급과잉 상황 속에서도 평균판매단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철강가격은 올해 2분기 1분기보다 26% 올랐지만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2분기 평균판매단가는 각각 1% 오르는 데 그쳤다.

3분기 중국 원재료 수요는 유지되지만 공급이 감소하면서 원재료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원재료 계약가격은 3분기에 전분기보다 19% 올랐다. 4분기에도 전분기보다 13%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국내 철강사들이 올해 하반기 고로사의 평균판매단가 상승으로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3분기 실적은 포스코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 현대제철은 부합, 세아베스틸은 하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올해 3분기 별도 기준으로 영업이익 7820억 원을 내 지난해 3분기보다 22.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제철은 3310억으로 8.6% 증가하고 세아베스틸은 200억으로 42.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우리금융 '주춤한 실적' '낮은 주주환원' 반복 없다, 임종룡 다져온 '기초 체력' 시..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크래프톤 3년간 1조 주주환원책 발표, 현금배당 '매년 1천억' 자사주 소각 '7천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