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카드사를 제외한 여신전문금융회사들이 저금리에 따른 대손비용과 조달비용 감소의 영향으로 상반기에 순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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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카드사를 제외한 여신전문금융회사 73곳은 상반기에 순이익 9597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8%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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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20" align="right"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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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여신전문금융회사, 저금리 덕에 상반기 순이익 늘어"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09/34488_49259_130.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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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49259"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카드사를 제외한 여신전문금융회사 73곳은 상반기에 순이익 9597억 원을 냈다.</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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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경 금융감독원 상호금융감독국장은 “여신전문금융회사들의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이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순이익 증가는 저금리 기조에 따른 조달비용과 대손비용이 감소했기 때문”라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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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손비용은 빌려준 돈을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에 대비해 대출금의 일정 비율을 손실로 미리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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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전문금융회사들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대손비용 1661억 원, 조달비용 409억 원이 각각 줄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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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손비용은 연체율이 감소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연체율은 6월 말 기준으로 2.11%인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7%포인트 낮아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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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전문금융회사들의 자산은 6월 말 기준으로 112조7천 억 원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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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할부 취급액이 늘어난 데 영향을 받아 고유업무 자산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12.1% 증가했다. 고유업무 외 자산은 기업대출이 늘어 지난해 상반기보다 18.1% 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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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업무별 상반기 신규취급액을 살펴보면 할부금융 신규취급액은 7조2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늘었다. 리스 신규취급액은 5조7천억 원인데 수입차 리스가 줄어든 데 영향을 받아 지난해 상반기보다 5.2% 감소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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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사업자에 대한 신규 투자 및 융자 금액은 상반기에 7315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5%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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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국장은 “앞으로 시중금리 인상에 대비해 여신전문금융회사들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할 것”이라며 “수익원 다변화를 위해 해외진출과 부수업무 확대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