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이 자산관리 브랜드 ‘투 체어스(Two chairs)’ 모델로 배우 김희애를 선정했다.
우리은행은 28일 배우 김희애가 자산관리 브랜드 ‘투 체어스’의 새 모델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 우리은행이 자산관리 브랜드 ‘투 체어스(Two chairs)’ 모델로 배우 김희애를 선정했다. |
'투 체어스'는 우리은행의 자산관리 전문 브랜드로 1대1 원스톱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엄선된 프라이빗뱅커(PB)를 비롯해 부동산과 신탁, 세무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한 팀으로 움직인다.
우리은행은 “김희애는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여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대중의 사랑과 신뢰를 받았다”며 “김희애가 품은 신뢰감과 모든 연령대를 포용하는 친숙한 이미지를 활용해 '투 체어스'의 인지도를 높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희애는 우리은행이 이번에 공개한 광고영상에서 1인2역을 소화하며 '투 체어스'를 소개했다.
우리은행은 3월에는 아이유와 김희애가 출연하는 ‘금융생활의 A to Z’ 종합편 광고를 내놓는다. 해당 광고에서는 최정상급 아이돌그룹 광고모델을 추가로 공개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김희애의 이미지와 투체어스 자산관리서비스는 고품격이란 점에서 일맥상통한다”며 “김희애가 기존 우리금융그룹 모델 아이유와 함께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우리은행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