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서울 개포동 디에이치 3세대 무순위청약에 101만 명, 경쟁률 최대 50만대 1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2-26 20:28: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무순위청약에 101만 명이 몰렸다. 

26일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된 디에이피퍼스티어아이파크 3세대 무순위청약 마감 결과 모두 101만3456명이 접수했다. 역대 무순위청약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이다.
 
서울 개포동 디에이치 3세대 무순위청약에 101만 명, 경쟁률 최대 50만대 1
▲ 26일 진행된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무순위청약에 신청자 101만 명이 몰렸다.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조감도. <현대건설>

이전 최고치는 2023년 6월 서울 동작구 흑석리버파크자이(93만4728명)였다.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전용면적 59.97㎡ 1세대 모집에는 50만3374명이 신청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132.81㎡ 1세대에는 33만7608명, 34.99㎡ 1세대에는 17만2474명이 접수했다.

전용면적별 가격은 분양 당시인 2020년 7월 가격이 적용돼 시세보다 저렴하다. 

전용 34㎡형은 6억5681만 원, 전용 59㎡형은 12억9078만 원, 전용 132㎡형은 21억9238만 원이다.  여기에 발코니확장에 따라 타입에 따라 1540만~7220만 원이 추가된다.

전용면적 132㎡은 1월 49억 원에 거래돼 최근 실거래가 기준으로 최대 27억 원이 차이가 나 당첨 시 큰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전용면적 59㎡도 2023년 12월 22억 원가량에 계약이 체결돼 분양가격과 9억 원 이상 차이가 난다.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는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개포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로 6702세대 규모다. 지난해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무순위청약은 국내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와 주택 소유 여부,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실거주 의무가 없고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도 받지 않는다. 

다만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는 규제지역인 강남구에 위치해 당첨 뒤 계약하지 않으면 재당첨 제한 10년이 적용된다.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무순위청약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풀무원 최대 매출에 수익성 최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달성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