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 취임 첫 행보, GTX-A 수서~동탄 현장점검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2-20 10:28: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성해 국가철도공단(KR) 이사장이 취임 첫 행보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현장에 방문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이 이사장이 19일 취임 뒤 첫 일정으로 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의 수서역을 현장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 취임 첫 행보, GTX-A 수서~동탄 현장점검
▲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가운데)이 19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의 수서역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GTX-A 수서~동탄 구간은 3월 말 개통을 목표로 현재 개통 이전 마지막 단계인 영업시운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실제 운행과 동일한 조건으로 시행하는 영업시운전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 수서고속철(SRT)과 유기적 운행 등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개통 이전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훈련’을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할 것”이라며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점검 행사를 마련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GTX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점검을 마무리하며 GTX 개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이사장은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개념 혁신 교통수단인 GTX를 구축해 준 과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민과의 약속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KT 조승아 사외이사 해임, "최대주주인 현대차그룹과 특수관계"
LG에너지솔루션, 포드자동차와 9조6천억 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 해지
두산에너빌리티, 8천억 투자해 창원공장에 SMR 전용공장 신축 추진
[17일 오!정말] 이재명 "'사랑과 전쟁'은 바람 피우는 법을 가르치는 거냐"
신세계면세점 내년 4월 인천공항 DF2 철수,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실적 방어 절실
하나증권·신한투자증권 발행어음 인가 획득, 국내 6·7호 사업자 올라
과기부총리 배경훈 "쿠팡 영업 정지 공정위와 논의 중" "적극 논의할 것"
한은 총재 이창용 "고환율에 물가 높아질 수도, IMF 같은 금융위기는 아니다"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주 강세' 삼성전자우 5%대 상승, 코스닥 메지온 8%대 급락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405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장중 1480원 넘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