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GS홈쇼핑, 러시아에서 한국형 홈쇼핑 '붐TV' 개국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09-22 19:22: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홈쇼핑이 러시아에 진출했다.

GS홈쇼핑은 러시아 최대 국영 통신사인 로스텔레콤과 합작해 만든 한국형 홈쇼핑 채널 ‘붐(BUM)TV’가 21일 현지에서 개국하고 첫 방송을 송출했다고 22일 밝혔다.

  GS홈쇼핑, 러시아에서 한국형 홈쇼핑 '붐TV' 개국  
▲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은 “GS홈쇼핑이 지향하는 해외사업의 미래는 해외 미디어그룹과 GS홈쇼핑, 국내 중소기업 간 글로벌 성장의 생태계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글로벌 합작사업을 통해 한국상품의 수출 길을 개척하고 경제영토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붐TV는 GS홈쇼핑이 40% 로스텔레콤 60% 각각 지분을 투자했다.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주요 지역의 약 400만 가구가 시청대상이다.

GS홈쇼핑은 앞으로 1천만 가구 이상으로 시청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붐TV가 주로 선보이는 상품은 화장품과 주방, 패션, 가전 등이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한국 상품이다.

붐TV에서 한국상품을 판매할 때는 화면에 태극기가 노출된다.

GS홈쇼핑은 “러시아에서 한국 브랜드 선호도가 높다”며 “붐TV가 한국형 선진 홈쇼핑 채널임을 간접적으로 알리기 위해 태극기를 노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유통시장 규모는 약 4670억 달러로 연평균 10% 이상 고속 성장하고 있다. 러시아 인구는 1억4200만 명으로 소비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GS홈쇼핑은 러시아 홈쇼핑 채널 개국으로 8개국에 걸친 홈쇼핑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GS홈쇼핑은 인도,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에도 진출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에어프레미아 1천억 유상증자로 면허취소 급한 불 끈다, 타이어뱅크 김정규 자금수혈에도 ..
TSMC 파운드리 가격 10% 인상, 삼성전자 한진만 퀄컴 등 빅테크 추가 수주 잰걸음
프론티어 AI보다 피지컬 AI가 한국 AI 승부처, 전문가들 "미중 추격보다 피지컬 A..
'배달의민족' 새 주인 우버 해외 플랫폼 인수 사례 살펴보니, 독립운영 보장 안심 이르다
미국 트럼프 정부 '301조 관세'에 한국 불안감 커져, "강력하지만 한계 분명" 관측..
미국 '슈퍼 온난화 물질' 규제 완화 놓고 트럼프 정부에 소송 잇달아, 기존 정책 회귀..
[현장] 서울대 교수 조성준 "AI보다 AX가 기업 경쟁력, AI 활용 가치 창출이 성..
'일론 머스크 설립' 뉴럴링크 기업가치 420억 달러로 상승, "스페이스X 상장에 프리..
신한투자 "HMM 컨테이너선 운임 상승효과 3분기에 더 커져, 연료비 부담 상쇄"
넥슨 '확률조작 116억 과징금 취소 소송' 선고 9월2일로 재차 연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