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크래프톤, 8월 사우디에서 PC 배틀그라운드 대회 개최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2-02 16:32: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새로운 PC 배틀그라운드 대회가 열린다.

크래프톤은 올해 8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PC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새로운 국제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크래프톤, 8월 사우디에서 PC 배틀그라운드 대회 개최
▲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PC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제대회가 열린다.

크래프톤은 대회 주체와 방식 등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기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이어 PUBG 배틀그라운드까지 사우디아라비아의 e스포츠 월드컵 종목에 포함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는 2023년 10월 성명을 통해 2024년 여름부터 매해 e스포츠 월드컵을 개최하겠다고 밝힌 적이 있다.

그는 성명문에서 "e스포츠 월드컵은 게임 및 e스포츠의 글로벌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사우디 여정의 다음 단계"라며 "경제 다각화와 관광 부문 성장, 일자리 창출 등 '비전 2030' 목표 실현을 위한 전진에 힘을 보탤 것이다"라고 말했다.

e스포츠 월드컵 주요 종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도타2', '포트나이트', '로켓 리그', '레인보우 식스 시즈',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스타크래프트 2', '철권' 등이 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