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이재용 패딩' 아크테릭스 모기업, 중국 컨소시엄이 인수해 미국 상장 임박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4-02-01 11:12: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중국을 중심으로 사업하는 기업 아머(Amer) 스포츠가 미국에서 기업공개(IPO)로 1조8천억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머 스포츠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패딩으로 유명한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아크테릭스의 모회사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패딩' 아크테릭스 모기업, 중국 컨소시엄이 인수해 미국 상장 임박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입어 유명해진 아크테릭스의 파이어비AR 파카. <아크테릭스>

1일 로이터는 아머 스포츠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기업공개를 통해 13억6500만 달러(약 1조8200억 원)를 조달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투자받은 금액은 목표치보다 4억3500만 달러 부족하다. 

당초 아머 스포츠는 미국에서 기업공개로 18억 달러(약 2조3983억 원)를 모으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당시 아머 스포츠는 주당 16~18달러 범위에서 주식을 증시에 내놓을 것으로 증권가에서는 예상했다. 회사가 책정한 공모가는 주당 13달러다.

기업공개로 조달한 자금이 목표치를 하회하는 이유로 로이터는 중국 기업들과의 높은 연관성 및 중국 중심의 매출을 꼽았다.

아머 스포츠는 중국 컨소시엄이 소유하고 있다. 아크테릭스를 비롯해 스포츠 용품회사 살로몬과 테니스 브랜드 윌슨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기업공개 전 아머 스포츠의 최대 주주는 56%의 지분을 들고 있는 다른 중국 스포츠 용품회사인 안타 스포츠였다. 

매출 역시 중국 비중이 높다.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매출액인 30억5천만 달러(약 4조650억 원) 가운데 20% 가량을 중국에서 벌었다. 

로이터는 “많은 투자자들이 부동산 위기와 지방정부 부채 문제를 겪는 중국에 투자를 줄이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크테릭스의 ‘파이어비 AR파카’는 ‘이재용 패딩’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던 적이 있다. 2019년 12월 이재용 당시 삼성전자 부회장이 붉은색 파이어비 AR파카를 입고 SRT 열차를 타는 모습이 포착되면서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