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일제약 작년 매출 1963억 거둬 역대 최대, 순이익 내 흑자전환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01-26 08:43: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일제약이 2023년 주요 제품 매출이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새로 썼다.

삼일제약은 202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963억 원, 영업이익 63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은 9.3%, 영업이익은 56.1% 증가했다. 
 
삼일제약 작년 매출 1963억 거둬 역대 최대, 순이익 내 흑자전환
▲ 삼일제약(사진)이 2023년 주요 제품 매출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새로 썼다.

이는 삼일제약이 설립된 1947년 이후 역대 최대 매출이다. 

이뿐 아니라 삼일제약은 2023년 순이익 207억 원을 거두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삼일제약은 “주요 제품인 위장관운동조절제인 포리부틴과 위장관치료제 글립타이드, 성분영양제 리박트 등의 매출이 늘어난 것과 더불어 전문의약품 사업부와 안과사업부, 중추신경계사업부에서 매출이 고르게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대신증권 "삼양식품 하반기 공급 병목 점진적 해소, 라면 외 소스 매출도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