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흥국증권 "대한항공 지난해 4분기 수익성 악화, 국제선 여객 운임 하락"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1-18 08:56: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선 운임이 전분기 대비 하락하면서 대한항공의 수익성이 악화됐다.

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2023년 4분기 실적을 매출 4조6천억 원, 영업이익 4267억 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2022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7.3% 늘고, 영업이익은 17.4% 줄어든 것이다.
 
흥국증권 "대한항공 지난해 4분기 수익성 악화, 국제선 여객 운임 하락"
▲ 대한항공이 지난해 4분기 수익성이 악화됐다.

이 연구원은 “유상좌석거리는(RPK)는 3분기 대비 증가했지만 장거리 노선 비수기 영향으로 운임이 소폭 하락했을 것이다”며 “같은 기간 항공유 가격은 4% 하락했지만 달러강세가 지속되는 상황이기에 비용감소는 크지 않았을 것이다”고 봤다.

그는 “화물운임은 지난해 8월부터 반등하기 시작해 4분기 성수기 효과가 더해져 늘었다”며 “중국발 국제선 회복이 더디게 나타남에 따라 운임 정상화가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대한항공 목표주가 2만9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는 각각 유지됐다. 대한항공 주가는 17일 2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대한항공에 2024년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다만 하향 안정화된 유가, 금리 인하에 따른 달러 약세 전망 등을 고려하면 항공주를 투자하기 좋은 매크로 환경이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