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한국 불법공매도 비중 낮다' 블룸버그 보도 반박, "개별종목 영향 커"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1-17 13:40: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불법 공매도가 개별종목에 끼치는 영향을 들며 국내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다는 외신 보도를 반박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종목은 공매도 위반비율이 20%를 넘기는 등 불법공매도가 개별 종목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금감원 '한국 불법공매도 비중 낮다' 블룸버그 보도 반박, "개별종목 영향 커"
▲ 금융감독원이 국내주식시장 내 불법공매도 영향이 미미하다는 외신 보도에 반박했다.

최근 적발된 글로벌 투자은행(IB) 4곳의 불법 공매도 규모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주식 거래대금 총액의 0.001%에 불과해 불법공매도가 만연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블룸버그의 보도를 반박한 것이다.

금감원은 “불법 공매도는 특정 종목의 공정한 가격형성을 저해하고 단기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등 부작용이 있다”며 “개별 종목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바라봤다.

그러면서 “일부 종목은 공매도 위반비율이 20%를 초과하는 등 종목별 불법 공매도 영향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금융당국은 BNP파리바증권과 HSBC 홍콩법인 등 글로벌 IB가 1100억 원 가량으 불법 공매도 주문을 제출했다고 발표한 뒤 국내 공매도 거래 상위 글로벌 IB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현장] LG유플러스 "AI 시대 국가 뼈대 되겠다", 파주 AI 데이터센터 앞세워 ..
흔들리는 코스피 속 은행주 선방, 홍콩 ELS 과징금 감경에 매력 커진다
카카오모빌리티 2대주주 TPG 엑시트 본격화, 류긍선 '피지컬 AI' 앞세워 사업 재편..
세계 반도체 투자금 중국에 몰린다, 미국과 한국 증시 과열에 대안으로 부상
포스코이앤씨 망설였던 사업지도 챙긴다, 송치영 도시정비 영토 확장 드라이브
부광약품 '라투다정' 우울증 치료 영역 늘린다, 제네릭 도전 앞두고 제품 수명 연장 승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선관위 대응 도마, 무너진 조직 신뢰에 '독립성' 위기로
장덕현 삼성전기 MLCC 생산능력 키운다, 필리핀 3공장 증설로 '슈퍼 사이클' 정조준
NH투자증권 4천억 수혈로 지주 신뢰 재확인, 윤병운 리테일·IB 경쟁력 강화 밑그림 ..
최초 5선 서울시장 오세훈에 도시정비 기대 커져, 정부와 대립에 불확실성도 커지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