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이 올해 설 선물세트 300여 종을 출시했다. |
[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이 올해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상생, 웰니스, 가성비 등을 키워드로 선물세트 300여 종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과 손잡고 출시하는 선물 브랜드 ‘제일명인’은 지난해 추석때보다 물량을 3배 늘렸다. 제일명인은 올해 설날 한정판 제품으로 유근주 육가공 마이스터의 ‘제일명인 정통육포’, 풍국면과 협업제품 ‘제일명인 오색소면’ 등을 새로 선보인다.
제일명인은 지난해 CJ제일제당이 출범한 브랜드로 중소기업이 생산을, CJ제일제당이 제품 기획·디자인·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스팸 닭가슴살, 플랜테이블 캔햄 등으로 이뤄진 이색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1~2인가구 소비자가 간편하게 즐길 ‘백설 1분링’, ‘햇반 솥반’ 등 세트도 추가됐다.
일부 제품은 가성비를 높였다.
스팸과 제품 3종으로 꾸린 ‘특별한 선택N호’와 ‘특선스페셜G호’는 지난해 추석보다 가격을 7%가량 인하했다. 또한 1만 원대로 판매되는 ‘CJ비비고 직화·담백구운김 1호’도 준비됐다.
CJ웰케어의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40여 종도 마련됐다. 신규 건기식 선물세트로는 뉴질랜드 최상위 등급의 녹용을 사용한 ‘한뿌리 흑삼대보 녹용’, 7가지 전통원료로 배합해 만든 ‘흑삼진액 쌍화’ 등이 있다.
CJ제일제당의 공식몰 CJ더마켓에서는 22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특가할인을 진행한다. 최대 53%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CJ더마켓 프라임 회원은 결제금액 10% 적립 등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룡의 해를 맞아 ‘스팸 청룡 에디션’을 온라인 전용으로 1만 세트 한정 출시했다. 해당 제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명을 추첨해 골드바 1돈을 지급한다.
이용희 CJ제일제당 선물세트 마케팅 담당자는 "변화하는 트렌드와 세분화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실속있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설 명절을 맞아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