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레고켐바이오 김용주 "오리온은 최적의 파트너, 1조 투자해 ADC 1위 도약"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01-16 09:10: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이사가 오리온의 지분투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기존 계획보다 목표를 2배 이상 높여 세계 1위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김 대표는 16일 레고켐바이오 주주서한을 통해 “오리온은 레고켐바이오가 찾던 최적의 전략적 파트너”라며 “레고켐바이오의 독자 경영을 존중하면서 신약연구개발이 가진 고위험 고수익의 속성을 이해할 수 있는 우호적 전략적 파트너를 찾기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레고켐바이오 김용주 "오리온은 최적의 파트너, 1조 투자해 ADC 1위 도약"
▲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이사(사진)가 16일 레고켐바이오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주주서한을 통해 오리온을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레고켐바이오 홈페이지 갈무리> 

김 대표는 기존 계획보다 2배 높인 ‘비전2030’을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5년 동안 연구개발비로 1조 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 계획보다 2배 높은 목표인 연간 4~5개 후보물질 발굴 및 5년 내 10개의 임상 파이프라인 확보 등이 포함된 새로운 ‘비전 2030’을 마련했다”며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5년 여에 걸쳐 약 1조 원의 연구개발 자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레고켐바이오는 현재 2200억 원의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 수천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추가적으로 5천억 원의 자금을 확보할 필요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오리온과 함께 ‘비전 2030’ 조기 달성 전략을 차질없이 진행해 항체-약물접합체 분야의 글로벌 톱 티어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제 평생을 ‘오직 신약 밖에 없다’는 꿈을 실현하는 데 그리 멀지 않았다는 자신감도 있다”며 “이번 전략적 제휴가 제 오랜 꿈을 실현하는데 있어 앞으로 남은 가장 중요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