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마켓과 옥션이 가전·디지털 제품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지마켓은 14일까지 ‘1월의 데이마켓’을 열고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32% 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지마켓이 14일까지 ‘1월의 데이마켓’을 열고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32% 할인 판매한다. < G마켓 > |
데이마켓은 요일별로 특정 카테고리를 선정해 특가로 판매하는 정기 프로모션이다. 일주일 동안 매일 할인 카테고리가 달라진다.
9일에는 대형가전 사는 날, 10일 디지털 사는 날, 11일 테블릿·모바일 사는 날, 12~14일 홈&리빙가전 사는 날 행사가 각각 진행된다.
전체 행사 상품은 기본 할인 혜택이 포함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삼성, 쿠첸 등 일부 브랜드는 전용 쿠폰을 제공해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삼성전제 제품은 카드사 7% 할인도 제공된다. 간편결제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5개 카드사 카드 가운데 하나로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7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한정 특가 상품은 ‘타임어택딜’을 통해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판매된다.
9일에는 ‘갤럭시워치6’(40㎜), ‘LG 프라엘더마세라’, ‘삼성 자급제 갤럭시 S23울트라’(256㎇)가 준비됐다. 갤럭시워치6는 정상가격과 비교해 27% 할인된 23만9천 원에 판매된다.
지마켓은 매일 밤 ‘오늘의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9일 G마켓은 ‘삼성전자 QLED TV’,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컨벡션오븐’(32L), ‘일월 네오빗살패턴카본매트’를, 옥션은 ‘LG전자 LG OLED TV’, ‘삼성전자 비스포크 푸드쇼케이스’,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오븐’ 등을 판매한다.
지마켓은 ‘G라이브’를 통해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9일 필립스, 10일 유닉스, 12일 삼성전자 라이브방송을 준비했다.
G마켓은 14일까지 삼성전자와 손잡고 ‘메가브랜드위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전용 쿠폰과 함께 특가 상품을 매일 1가지씩 공개한다.
박진수 G마켓 콘텐츠프로모션팀 매니저는 “이번 프로모션은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가전·디지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자 기획했다”며 “혼수, 이사, 신학기 등 쇼핑 시즌에 맞춰 인기 제품들을 엄선했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