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이 자사 온라인몰에 기업사이거래(B2B) 전문관을 열었다.
CJ제일제당은 소상공인을 위해 CJ더마켓에 기업사이거래 전문관 ‘CJ더마켓 포비즈(for biz)’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 CJ제일제당이 자사 온라인몰 CJ더마켓에서 기업사이거래 전문관 'CJ더마켓 포비즈'를 열었다. |
CJ더마켓 포비즈는 요식업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사업자등록번호 인증을 통해 사업자 회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사업자 회원들은 설탕, 밀가루, 장류, 만두, 치킨 등 CJ제일제당의 식자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CJ더마켓의 기존 혜택도 누린다.
오후 11시 이전 주문완료 시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내일 꼭! 오네(O-NE)' 배송 서비스와 유료 멤버십인 'the프라임'의 10% 상시 적립 혜택 등이 그대로 제공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CJ더마켓 포비즈 출범을 기념해 이벤트를 연다.
신규 사업자 회원 가운데 선착순 500명에게 적립금 1만 원을 준다. 또한 구매 금액별로 추가 적립금을 지급한다.
김형우 CJ제일제당 디지털 사업본부 DTC 담당은 "앞으로 소상공인 전용 제품 개발 및 혜택 강화 등 사업자 회원 요구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