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에쓰오일 바이오원료 규제 샌드박스 승인, "친환경 제품 생산 확대할 것"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3-12-27 16:46: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쓰오일 바이오원료 규제 샌드박스 승인, "친환경 제품 생산 확대할 것"
▲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한 에쓰오일 본사. <에쓰오일>
[비즈니스포스트] 에쓰오일이 정부의 규제 완화 허가를 받아 향후 2년 동안 바이오 기반 원료를 석유정제 공정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에쓰오일은 정부로부터 동·식물성 유지 등 바이오 기반 원료를 석유정제 공정 사용에 관련한 규제 특례 샌드박스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현행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은 정유사가 석유정제 공정에 석유 외 다른 원료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규제 특례 샌드박스는 사업자가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일정 조건 아래 검증할 수 있도록 현행 규제를 전부 또는 일부 적용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에쓰오일은 이번 샌드박스 승인으로 실증사업 기간 2년 동안 폐식용유 등 폐기물 기반 바이오 원료를 기반으로 한 저탄소 연료와 석유화학 원료 생산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7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실증 특례 샌드박스 승인을 받은 것에 이어 이번 바이오원료 승인까지 취득함에 따라 새해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신사업을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에쓰오일은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2022년부터 원료 조달 방안의 일환으로 폐식용유 수거업체 올수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는 등 신에너지 사업 추진에 대비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바이오 기반 원료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 새로운 대체 원료의 혼합 비율을 조정해가며 전체 제품 수율 변화와 공정 영향성을 평가해 친환경 제품 생산을 확대할 것”이라며 “대체 원료 기반 제품들의 국제인증 획득을 추진하면서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저탄소, 순환 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디스플레이, 인텔과 손잡고 OLED 소비전력 22% 절감 기술 개발
해외 증권사 "SK하이닉스 HBM4 시장 지배력은 리스크, 경쟁사 기회 키운다"
K조선 2025년 수주점유율 21%로 늘어, 중국과 격차 좁히는 데 성공
한국투자 "엔씨소프트 가장 관심 가져야 할 게임주, 올해부터 실적 정상화"
메리츠증권 "HD한국조선해양 목표주가 상향, 4분기 실적 시장기대 웃돌 것"
BNK투자 "BNK금융지주 2025년 역대 최대 순이익 전망, 가치 재평가 기대"
iM증권 "다시 '에브리씽 랠리', 유동성 확대·AI 낙수효과에 상승세 이어질 것"
NH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220만 제시, 미국 생물보안법안 수혜"
한국투자 "올해 코스피 상한 4600에서 5650으로 상향, 기업이익 급증 반영"
하나증권 "미국 반도체주 급등,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