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 발전 및 가치확산을 도모하고 협동조합 기관 사이 연대, 협종조합 진흥정책을 위한 공동 대응 등을 목적으로 2009년 7월 출범했다.
김 회장을 비롯해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회장은 회원기관 호선으로 이뤄진다. 김 회장은 2019년 선임된 뒤 이번에 두 번째로 회장 자리에 올랐다.
김 회장은 “전체 상호금융권 교류를 강화해 신협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모든 상호금융권에서 함께 실행하며 범위를 넓히겠다”며 “시중은행 지점 폐쇄로 금융사각지대나 금융 낙후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점 출장소 설치를 확대해 금융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