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태영건설 포천파워 보통주 전량 264억에 매각, 처분목적 "유동성 확보"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12-22 15:44: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태영건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관계기업인 포천파워 보통주 지분 전량을 264억 원에 매각한다. 

태영건설은 포천파워 지분 전량을 매도해 유동성을 확보하는 이사회 결의를 이날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태영건설 포천파워 보통주 전량 264억에 매각, 처분목적 "유동성 확보"
▲ 태영건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포천파워 보통주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

포천파워는 포천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여 운용할 목적으로 2008년 7월24일 설립된 회사다. 보통주 지분 구성을 보면 DL에너지 40%, KIAMCO파워에너지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제1호·제2호가 각각 22.2%, 태영건설이 15.6%를 쥐고 있다.

이와 함께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를 DL에너지 가 69만3041주, 태영건설은 135만4544주를 가지고 있다.

태영건설은 보통주 지분 15.6%인 84만 주를 전량 매각하기로 했다. 장부가액은 420억 원이지만 실제 처분금액은 264억6천만 원이다. 처분 예정일자는 28일이다.

태영건설은 “처분예정일자는 주식매매계약 체결 뒤 매매대금 지급절차가 완료되는 거래 종결일로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